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코어 i 시리즈/9세대 (문단 편집) ==== 품귀로 인한 가격 상승 ====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14nm CPU의 공급난이 2019년 초에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2019년에도 라인업 관계 없이 9세대 전체가 상당한 고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의 사이트에서도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고, [[용팔이|불합리한 유통구조]]의 영향을 받는 한국 시장 가격은 더 심각한 편. 인텔 측에서는 [[http://www.zdnet.co.kr/view/?no=20181001172830|웨이퍼 부족과 수요 증가가 원인]]이라고 변명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대체로 10nm 공정 전환이 더뎌지고 있는데 14nm 공정의 과포화가 일어난 것을 서버 시장과 노트북 CPU 시장 수급에 더 집중하면서 데스크탑용 공급량을 제한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중론이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15431|##]]) 결과적으로 피해는 중소 PC업체들과 인텔 CPU를 이용해 새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던 게이머 등의 일반 사용자들이 온전히 뒤집어쓰게 됐고, 이 쪽의 원성이 상당히 자자한 상황. [[http://dpg.danawa.com/news/view?boardSeq=64&listSeq=3824345&utm_source=dable|1월 셋째주]] 기준으로 안정세를 찾아가던 9세대 CPU 가격은 연초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다시 올라가고 있다(...) 아마존 등지의 인텔 가격대가 차차 안정화를 찾아가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은 설 연휴를 지난 2월 시점에서도 가령 i9-9900K의 경우 다나와 기준으로 가격이 평균 10만원 이상 뛰었는데, 국내에 들어온 물건이 바닥나고 있는지 쇼핑몰 등에서는 대체로 재고가 부족하다고 뜨고 있고, 인기 제품인 i7-9700K는 물량 부족으로 인한 프리미엄 때문에 오픈마켓 최저가가 7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뛰어버렸다. 비슷하게 2월 들어 아마존에서도 9세대 제품들의 품절 표시가 떠있다가 사라지고, 다시 이내 품절되어 있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어 수급난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 중론. 높아진 가격대는 설 연휴~입학, 졸업 시즌 성수기인 2~3월이 넘어가서 2분기에 돌입해서야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9세대 코어 i 시리즈와 함께 Z390 칩셋 기반의 보드가 나왔지만 Z370을 비롯한 기존의 300 시리즈 칩셋의 보드들도 9세대 코어 i 시리즈를 공식 지원한다.[[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support/articles/000025694/processors/intel-core-processors.html|#]] 단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i9-9900K 같은 경우 보드에 따라 오버클럭 시 전원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인텔은 이전에 비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너무 오래 끌고 온 데다가 [[CPU 게이트]] 등으로 아키텍처 변경이 시급한 상황이라 바로 다음 세대에 아키텍처가 바뀔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후의 보드 호환성은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19년도가 되어 이 라인업의 발열 제어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동일한 구조, 성능의 칩셋에 사용 빈도가 그리 높지 않을 내장 그래픽 기능을 제거해서 약간의 발열을 감소시킨 모델을 발표하였다. 내장 그래픽이 불량이라 버려져야 했을 CPU를 재활용해서 수급난에 대처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다수 등장하는 중. 해당 모델은 기존 모델명 뒤에 F가 추가로 붙는다.(ex : i9-9900K → i9-9900KF) 다만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건 둘째 치더라도, 기존 라인업을 단종시키지 않고 유지한 채로 추가 생산한 거라지만 어떤 의미에선 추가적인 성능 향상 없이 똑같은 구조에 기능상으론 또 한번 퇴보한 모델을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사골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 또한, 커피 레이크-R CPU들은 일반 데스크탑 제품군 최초로 멜트다운, 스펙터 취약점 문제 일부분을 하드웨어적으로 해결해서[* 8세대를 재탕한 9600, 9500, 9400F와 i3 이하 전부는 해당되지 않음.] 출시된 점이 특징. 아키텍처 자체를 뜯어 고친 게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보안상 기존 8세대까지의 CPU들에 비해 안전하다 할 수 있다.[* 기존 CPU들도 바이오스, 윈도우 업데이트로 보안 패치가 적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보안상 위험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 조치가 임시 방편 차원인데다 적용하면 성능이 하락될 수 있는게 문제일 뿐.] 2019년 1월부터 사망률이 CPU치고는 잊을만 하면 급사하는 사례가 있어 뚜따 등의 행위는 조심하는 게 좋다. 쿨엔조이, 퀘이사존, 파코즈 등의 커뮤니티를 검색하다보면 이전 세대에 비해 뚜따하지 않은 순정 CPU가 급사했다는 글을 이전 세대 사망글보다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커피 레이크R 자체가 종전 7세대나 8세대보다 덜 팔린걸 고려하면 확실히 사망 사례가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용산 등에서 판매하는 업자들 사이에서도 "이전 시피유들보다 고장으로 문의가 들어오는 사례가 많다"는 증언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9세대는 A/S가 증발하는 뚜따 같은 행위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컴퓨존, 아이코다 같은 대형업체에 9세대 불량으로 인해 교환 요청이 들어오는게 보통 2개월 미만에서 집중되어 있고 실사용 2개월차 이상에선 뚜따 여부와는 관계 없이 사망률이 지극히 낮은걸 보면 초기 불량이 많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2019년 5월 기준으로도 한국의 경우 i7-9700K를 위시한 제품들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중이라 그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 i5-9600K와 9400은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고사양 제품은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상황인데 5월 27일에 라이젠 3세대가 9세대의 성능을 대놓고 저격한데다 상당한 가성비를 보여줄 예정이라 다나와의 i7-9700K, i9-9900K 페이지에는 가격에 대한 유저들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라이젠의 출시 이후로 CPU 구입을 미루기 시작하면서 i7, i9의 판매율이 급락하자 점차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가격 거품이 가장 심각하던 i7-9700K 기준으로 거품이 심할 당시 6~70만원 수준으로 올랐던 가격이 6월 기준 40만원대로 떨어졌으며, 개인 판매자 사이에서 30만원대에 돌아다니는 매물이 보일 정도. 2019년 중순 들어서도 계속 발견되는 보안 이슈와 9세대를 위협하는 경쟁사의 3세대 라이젠 공개라는 악재로 인해 수세에 몰린 인텔이 '''[[https://www.digitimes.com/news/a20190621PD205.html|8, 9세대 코어 i 시리즈 가격을 15%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이미 마더보드 파트너사에 통보를 내린 상황이라고. 이미지가 나빠질대로 나빠진 상황에서 7nm 공정을 내세운 경쟁사가 급부상하자 더이상 기존의 고가격 정책으로는 버틸 수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제서야 경쟁 체제가 다시 잡히기 시작한다면서 반기는 중. 이런 가격 인하 정책과는 달리 국내 시장에서는 7월 이후에도 인텔 9세대의 i7, i9에 한해 여전히 가격 거품이 가시지 않고 있다. 3세대 라이젠의 출시로 선택지가 늘어났지만, 배틀그라운드를 기준으로 10 프레임 전후의 좀 더 높은 게이밍 성능으로 인해 게이머 수요층은 여전히 많이 있어서 8월 들어 한-일 무역전쟁과 환율 이슈가 [[용팔이]]들의 핑계거리가 됐는지 오히려 i7 가격이 수직상승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10세대 출시 이후 i7-10700K가 10코어 칩에서 코어 2개를 컷팅한 8코어 16스레드로 나왔으며 스펙, 실성능 모두 8코어 풀칩인 9900K에 비해 근소우위에다 발열까지 덜하므로 9900K를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다. 중고가도 10700K가 9900K에 비해 저렴하므로 새로 PC를 맞추는 경우 볼 것도 없이 10세대 i7을 구매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 현 시점에서 9900, 9900K를 살 이유는, 기존의 7, 8세대를 사용하는 유저들 중 10세대로 넘어갈 때 요구되는 CPU, 보드 교체비용의 부담감을 덜 때 빼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